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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자
이*훈님
제안제목
광주형 청소년 문화예술패스(전시관람비 지원) 정책 제안
분류
1. 참여권리 - 청소년 참여 및 권리 증진
제안이유
박물관 전시나 비엔날레 전시 등 광주광역시에서 열리는 전시 등에 청소년들의 참가 비중이 적다는 점을 느꼈다. 전시의 경우 역사적 가치를 지닌 문화재나 예술적 가치를 가진 예술품을 직접 보며 책으로만 보던 교보재를 직접 볼 수 있어 문화예술 역량을 개발할 좋은 기회임에도, 청소년의 참여도는 떨어진다는 것이다. 이 점에서 문제의식을 가져 다음과 같은 정책을 제안하게 되었다.
내용
1. 제안 배경
청소년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중요한 주체이자, 지역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력입니다. 그러나 현재 청소년의 전시 이용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내 박물관과 미술관은 청소년이 체험형 학습을 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실제 이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실제 사례로, 2019년 8월 19일 전남일보에 개재된 “광주시립미술관 주된 관람층은 30,40대 여성“을 인용하면 10대이하의 청소년 비중은 5.5%밖에 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 전시는 무료 또는 1,000~2,000원 수준으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특별전은 보통 8,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청소년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예컨대 현재 진행 중인 디자인 비엔날레 역시 청소년 입장에서 8000원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비용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는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문화 격차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의 전시 이용 부담을 완화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미래 세대가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제안 내용
본 정책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4세~19세 청소년(2026년 기준 약 88,97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첫째, 지원 방안 (1)은 특정 기간(예: 중간고사 이후 등)에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전시 관람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증 활용도를 높이고 공적 신분증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원 방안 (2)은 기존 ‘꿈드리미 바우처’의 이용처를 박물관, 미술관,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등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안은 독립적으로 시행 가능하면서도 병행 시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기관은 광주광역시 내 주요 전시·문화 인프라를 포함하여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 등 청소년이 학습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 전반입니다.
홍보 전략은 청소년에게 직접 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 기관과 협력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합니다. 또한 “청소년이 원하는 전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의 주요 참여자이자 주체라는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 기대 효과
이 정책이 시행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광주광역시 내 전시관과 박물관에 대한 청소년의 인지도와 실제 이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청소년은 전시 관람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하여 미래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넷째, 광주의 전시 문화 참여율을 높여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광주광역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청소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정책은 단순히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는 청소년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직결되며, 문화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정책은 청소년의 문화 참여 확대, 문화 격차 해소, 지역 문화 인프라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적인 문화복지 정책으로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청소년은 미래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중요한 주체이자, 지역 문화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핵심 인력입니다. 그러나 현재 청소년의 전시 이용률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남일보」 보도에 따르면, 광주광역시 내 박물관과 미술관은 청소년이 체험형 학습을 하기 좋은 환경임에도 실제 이용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합니다. 실제 사례로, 2019년 8월 19일 전남일보에 개재된 “광주시립미술관 주된 관람층은 30,40대 여성“을 인용하면 10대이하의 청소년 비중은 5.5%밖에 되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경제적 요인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일반 전시는 무료 또는 1,000~2,000원 수준으로 관람이 가능하지만, 특별전은 보통 8,000원 이상으로 책정되어 청소년에게는 부담이 됩니다. 예컨대 현재 진행 중인 디자인 비엔날레 역시 청소년 입장에서 8000원이라는 결코 적지 않은 비용 장벽이 존재합니다. 이는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한하고, 결과적으로 문화 격차를 심화시킬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청소년의 전시 이용 부담을 완화하여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미래 세대가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제안 내용
본 정책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4세~19세 청소년(2026년 기준 약 88,972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문화예술패스를 도입하는 것입니다.
첫째, 지원 방안 (1)은 특정 기간(예: 중간고사 이후 등)에 청소년증을 제시하면 전시 관람비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증 활용도를 높이고 공적 신분증으로서의 사회적 가치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지원 방안 (2)은 기존 ‘꿈드리미 바우처’의 이용처를 박물관, 미술관, 아시아문화전당, 광주비엔날레 등으로 확대합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이 원하는 시기와 장소에서 자유롭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방안은 독립적으로 시행 가능하면서도 병행 시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 기관은 광주광역시 내 주요 전시·문화 인프라를 포함하여 박물관, 미술관, 과학관, 아시아문화전당, 비엔날레 등 청소년이 학습과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시설 전반입니다.
홍보 전략은 청소년에게 직접 도달하는 방식으로 추진합니다.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등 지역 청소년 기관과 협력하고, 중학교 및 고등학교와 연계하여 가정통신문을 활용한 홍보를 실시합니다. 또한 “청소년이 원하는 전시”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정책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이 지역의 문화예술의 주요 참여자이자 주체라는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합니다.
3. 기대 효과
이 정책이 시행될 경우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첫째, 광주광역시 내 전시관과 박물관에 대한 청소년의 인지도와 실제 이용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둘째, 청소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여 문화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할 수 있습니다.
셋째, 청소년은 전시 관람 경험을 통해 문화예술적 소양을 키우고 창의성과 감수성을 함양하여 미래 문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넷째, 광주의 전시 문화 참여율을 높여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광주광역시가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한층 강화할 수 있습니다.
4. 결론
청소년 문화예술패스 지원 정책은 단순히 전시 관람비를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문화적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입니다. 이는 청소년 개인의 성장뿐 아니라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와 직결되며, 문화도시 광주의 정체성을 강화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따라서 본 정책은 청소년의 문화 참여 확대, 문화 격차 해소, 지역 문화 인프라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핵심적인 문화복지 정책으로 적극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대효과
청소년의 지역 전시관에 대한 인지도 및 참여율을 제고하고, 문화예술 소양을 키우며, 더 나아가 지역 문화예술기관의 활성화를 도모해 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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